'백파더 확장판' 추억의 쌀밥 3종 세트로 '요린이' 첫 백반 도전

입력 2020-08-24 08:24   수정 2020-08-24 08:25

백파더 (사진=MBC)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추억의 쌀밥 3종 세트’를 완성하기 위해 시간에 쫓기는 ‘요린이’들과 백종원, 양세형의 고군분투를 다룬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은 ‘추억의 쌀밥 3종 세트’ 편으로 90분 생방송 동안 알찬 재미를 보여줬던 백종원과 양세형, ‘요린이’들의 모습을 더욱 풍성하게 담았다.

쌀밥, 두 가지 버전의 김 구이와 양념장, ‘옛날 소시지 한 판’ 등 소박한 백반 한 상 차리기에 처음 도전한 요린이들. 9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 ‘요린이’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백파더’ 백종원 곁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는 ‘양잡이’ 양세형은 점점 길어지는 백종원의 말을 커트하느라 진땀 흘렸다. 그런 양세형의 노력에도 백종원은 양념 김 구이 조리 도중 장모님의 김 구이를 언급하면서 “장모님을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백파더 확장판’에서도 ‘요린이’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그동안 요리에 관심이 적었지만 ‘백파더’ 손을 잡고 부엌에 들어서며 ‘만들어 먹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된 ‘요린이’들. 매주 토요일 ‘백파더 생방송’에 출석하기 위해 직접 재료를 골라 사고, 조리도구를 갖춰 ‘백파더’ 설명을 따라 만들고, 완성한 요리를 먹어보는 등 요리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백파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해외 ‘요린이’들이 직접 촬영한 ‘셀프캠’은 ‘브이로그’처럼 이국적인 풍경과 생소한 해외 재료까지 엿볼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백파더’에 대한 관심이 해외로 뻗어나가면서 베트남, 미국, 호주 등의 ‘글로벌 요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 오늘(24일) ’백파더’ 확장판’부터 시작되는 ‘셀프캠’은 앞으로 요리를 점차 배워 나가고 있는 ‘요린이’들에게 다양한 해외 재료를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외국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청자들에게도 현지 소식을 보다 가깝게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또 새롭게 등장한 광양 부자 ‘요린이’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아빠와 아들은 서먹서먹하다”며 ‘백파더’를 통해 관계 회복을 꿈꾼다고 밝혔지만 생방송이 시작되자 서로 머리를 맞대고 부비는 등 남다른 애정 표현으로 ‘구미 요르신’에 대적할 개그 캐릭터의 서막을 알렸다.

‘백파더 확장판’에서는 ‘타이머 밴드’ 노라조의 대기실 현장도 방송된다. 인간 가마솥과 걸어 다니는 쌀알로 역대급 분장을 보여준 노라조. ‘백파더 확장판’은 ‘백파더 생방송’의 재미는 물론, 전후 에피소드까지 부족함 없이 속 꽉 찬 내용으로 월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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