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무더위 예상…제주도·남해안 태풍 '바비' 영향에 비

입력 2020-08-24 09:13   수정 2020-08-24 09:15

화요일인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예상된다. 제주도는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20㎜ 이상), 남해안·서해5도 5∼40㎜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내륙, 전남 북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에도 10∼5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6도, 낮 최고 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오르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밤부터 제주도에는 초속 10∼2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남해 앞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14∼20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4m, 남해 앞바다에서 1.5∼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5m, 남해 2∼6m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