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 김소은X박건일 목격…본격 삼각로맨스 시작?

입력 2020-08-25 10:04   수정 2020-08-25 10:06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사진=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의 삼각 로맨스가 시작된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설레는 로맨스와 함께 현실 공감, 위로를 건네며 호응을 이끌고 있다. ‘2030 취향저격 드라마’, ‘찐 공감 로맨스’ 등 입소문이 난 것. 이에 MBC에서 편성된 재방송은, 재방송임에도 월화극 2위 시청률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애는 귀찮지만..’의 가장 큰 매력은 매력적인 2030 캐릭터들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이다. 특히 김소은(이나은 역)을 둘러싼 ‘찐 매력남’ 지현우(차강우 역)와 ‘남사친’ 박건일(강현진 역)의 감정선은 보는 사람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후 두 남자가 김소은에게 어떤 러브 어택을 펼칠지, 이들 중 김소은의 마음은 누구에게로 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25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박건일의 컴백 이후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세 남녀를 둘러싼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연애는 귀찮지만..’ 3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좋은 일이라도 생긴 것인지, 김소은과 박건일이 손바닥을 치며 기뻐하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의 공간에 지현우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김소은을 바라보는 지현우의 다정한 눈빛과 미소가 설렘을 유발한다. 박건일 역시 변함없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서 있다.

반면 김소은은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이에 대해 지현우와 박건일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후 이들 세 사람이 어떤 감정 변화를 보이고 어떤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에 사로잡힐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박건일의 컴백과 함께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세 남녀를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시작된다. 두 매력적인 남자와 사랑스러운 한 명의 여자. 이들 세 남녀가 그리는 아슬아슬 미묘한 로맨스와 감정 변화에 집중해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외로운 건 싫은데 자유는 누리고 싶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25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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