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까불이는 잊어라"…'학교기담-8년' 이규성, 의문의 사진에 '경악'

입력 2020-08-26 09:06   수정 2020-08-26 09:08

학교기담 (사진=씨네드라마)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은 송원석, 주우재, 이규성 주연의 ‘8년’, 김소혜 주연의 ‘오지 않는 아이’, 한승연 주연의 ‘응보’ 순으로 공개된다. KT Seezn(시즌)에서 8월 27일(목) 최초 공개된 후 KT IPTV 올레 tv에서 9월 3일(목), TV CHOSUN에서 9월 12일(토)에 차례로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 이규성의 강렬한 첫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압도한다. 이규성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시키며 그가 무엇을 보고 이토록 놀랐는지 단숨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은 ‘8년’, ‘오지 않는 아이’, ‘응보’ 총 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드라마다. 이 중 ‘8년’은 8년 전, 어느 시골 마을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살인자의 기억은 왜곡됐고 피해자들의 혼령은 자신들의 죽음을 기억하지 못한다. 8년 후, 그들이 사건의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관련해 이규성은 극 중 응보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열혈 형사 ‘철민’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학교기담-8년’ 측은 26일(수) 열혈 형사모드를 풀가동시키고 있는 이규성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이규성은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 있는 모습. 사진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그의 번뜩이는 눈빛에서 베일에 싸인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찾으려는 불꽃 의지가 엿보여 보는 이의 심장을 조이게 한다. 특히 이규성은 카키색 야상을 입고 형사 특유의 거친 포스를 풍기고 있어 스틸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스틸 속 이규성은 무언가를 발견한 듯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규성은 깜짝 놀란 토끼눈의 경악한 모습으로 그가 보고 있는 사진 속에 대체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특히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규성의 눈빛과 표정에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해 궁금증이 절로 치솟는다.

씨네드라마 ‘학교기담-8년’ 제작진은 “이규성이 눈빛, 표정, 말투로 디테일한 변화를 주며 실감나는 열혈 형사 연기를 선보인다”며 “선과 악, 2가지 얼굴을 가진 이규성의 탄탄한 연기력에 벌써부터 매료됐다. 그의 매력이 브라운관을 타고 시청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동백꽃 까불이를 잊게 할 이규성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자신한다. 극 중 철민이 베일에 싸인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말해 ‘학교기담-8년’ 첫 방송을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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