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의 올해 순위는 THE 2020 아시아대학평가 국내 13위, QS(Quacquarelli Symonds) 2021 세계대학평가 국내 16위, 2020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 국내 5위,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2020-21 세계대학 순위 국내 9위에 이어 비수도권 사립종합대학으로서 가장 높은 것이다.
평가는 세계 2000개 대학을 대상으로 △노벨상·필즈상 수상실적(30%) △최상위 피인용 연구자수(20%) △네이처·사이언스 학술지 게재 실적(20%) △과학인용색인·사회과학인용색인 논문(20%) △1인당 학술평가(10%)로 이뤄졌다.
울산대는 △네이처·사이언스 학술지 게재 실적 국내 13위 △과학인용색인·사회과학인용색인 논문 국내 10위 △1인당 학술평가 국내 15위의 평가를 받았다.
세계 순위에서 국내 대학은 서울대(101-150위), 한양대?카이스트?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201-300위) 6개교가 3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1000대 대학’에 진입한 국내 대학은 32개교였다.
세계 1위는 미국 하버드대였으며, 다음으로 스탠포드대, 케임브리지대(영국), MIT, UC 버클리, 프린스턴대, 컬럼비아대, 칼텍, 옥스퍼드대(영국), 시카고대 순이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대(26위), 중국 칭화대(29위), 일본 교토대(34위), 중국 베이징대(49위), 중국 저장대(58위),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63위), 중국과학기술대(73위), 싱가포르국립대(80위), 일본 나고야대(83위), 싱가포르 난양공대(91위), 이스라엘 바이츠만연구소(93위), 중국 푸단대(100위) 등 12개교가 세계 100위 내 대학에 들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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