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여성 ISS 승무원' 첫 탄생

입력 2020-08-27 17:52   수정 2020-08-28 03:26

역사상 첫 ‘흑인 여성’ 국제우주정거장(ISS) 승무원이 나온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우주항공국(NASA)은 내년 여름 시행될 예정인 우주선 ‘CST-100 스타라이너’의 첫 실전임무에 참여할 우주비행사로 흑인 여성인 지넷 엡스(49·사진) 등 세 명을 선정했다. 엡스는 스타라이너를 타고 ISS에 가 반년간 머물 계획이다. 우주공학박사인 엡스는 2000년 학위를 받은 뒤 연구소와 중앙정보부(CIA)에서 일하다가 2009년 우주비행사가 됐다.

1983년 기온 블러포드 이후 18명의 흑인이 우주로 나갔고 일부는 ISS를 건설하는 데 일조했지만 ISS 승무원이 된 적은 없다. ISS에는 그동안 각국 우주인 200명 이상이 머물렀다.

CTS-100 스타라이너는 보잉이 개발한 유인캡슐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과 경쟁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