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위한 우아하면서 클래식한 가방 추천

입력 2020-08-28 12:01  


[정혜진 기자]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아이템, ‘가방’. 특히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대들은 가방을 선택할 때 더욱 까다로워질 수 밖에 없다. 실용적인 면부터 디자인까지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

나이에 걸맞게 사랑스러운 디자인부터 영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가방까지 다양한 디자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부터 곧 다가올 가을까지 쭉 들 수 있는 가방을 고르고 싶다면 베이직한 디자인에 중점을 둬야 한다.

어떤 가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는 이들이 있다면 주목해보자. 부담 없이 들기 좋으면서도 우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방을 소개한다.


엘레강스 파리 몽쥬 소가죽 크로스겸 버킷백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백으로 알려진 엘레강스 파리는 출시되는 백마다 셀럽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잇백’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

고급스러운 소재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무겁지 않게 가볍게 들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20대는 물론 30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백부터 빅백, 남성 백팩까지 다양한 제품을 영하고 트렌디하게 풀어낸 게 특징이다.

엘레강스 파리 몽쥬 소가죽 크로스겸 버킷백은 엘레강스의 ‘e’ 두 개를 자연스럽게 맞물려 놓은 로고 디자인으로 한층 부드러우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킨 백이다. 복주머니형 버킷백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백. 여름부터 가을까지 들기 좋은 데일리 백을 찾는다면 주목해보자.

루에브르 Sac de Arquer fin 숄더백


육면체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볼드한 컬러의 백으로 히트를 쳤던 브랜드 루에브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로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국내 편집샵의 톱셀러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루에브르.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제품이 표현하는 선과 컬러감, 소재의 중요성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작품’과 같은 개념의 제품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고. 독특하지만 절대 과하게 튀지 않고 클래식하게 풀어낸 루에브르의 백을 주목해보자.

직선과 곡선이 3차원에서 만나 독특한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 Sac de Arquer fin 숄더백. 고급스러운 크로커 소재에 백을 여닫을 수 있는 윗부분에 포인트가 돋보인다. 미니멀한 사이즈에 벨트백을 비롯한 3WAY로 착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아밤 NEW BECKY BAG


배우 정유미, 수지 등 셀럽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아밤. 론칭하는 백마다 큰 사랑을 받는 아밤은 계속해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백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최경원이 디렉팅하는 아밤은 ‘상상 속 여자의 아침부터 밤까지, 혹은 아침과 밤의 스타일’을 모토로 하는 브랜드. 베이직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의 백을 찾는다면 아밤이 제격일 것.

베키백은 심플한 선의 미학이 잘 담긴 백으로 데일리 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백이다. 블랙, 브라운, 베이지, 크림, 핑크, 레드, 블루로 총 7가지 색상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컬러를 고를 수 있다. (사진출처: 엘레강스 파리, 아밤, W컨셉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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