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와인' 캔달 잭슨 샤르도네 마시고 아이스백 챙기고

입력 2020-08-28 11:30   수정 2020-08-28 11:30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캔달 잭슨 샤르도네 레볼루션(Kendall Jackson Chardonnay Revoluti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아영FBC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캔달 잭슨 샤르도네 레볼루션' 패키지 판매를 진행한다. '캔달 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Kendall Jackson Vintner's Reserve Chardonnay, 이하 캔달 잭슨 샤르도네)와 아이스 백으로 구성되었다.

아이스 백은 칠링(Chilling)이 필요한 와인 1병을 담기에 충분한 크기로, 아이스 버켓과 달리 휴대하기 간편하다.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 와인나라 매장(양평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동대문 현대씨티아울렛점, 청담점, 여의도국회점, 울산동구점), 고잉메리 을지트윈타워점, 와인샵 등에서 3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아영FBC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아영FBC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캔달 잭슨 샤르도네가 담긴 와인잔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개인 SNS 계정에 태그(#캔달잭슨샤르도네레볼루션, #캔달잭슨샤르도네, #캔달잭슨)를 달아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주 10명 추첨을 통해 캔달 잭슨 아이스 백을 증정한다.

캔달 잭슨 샤르도네는 미국을 대표하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인 잭슨 패밀리 와인즈(Jackson Family Wines)가 생산하는 화이트 와인으로 1982년 출시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이다. 미국의 오바마(Obama) 전대통령이 공공연하게 즐겨 마신다고 하여 ‘오바마 와인’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적인 팝 디바 레이디 가가 역시 공연할 때마다 대기실에 꼭 제공하라는 계약서를 쓸 만큼 즐겨 마시는 와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프로모션을 통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캔달 잭슨 샤르도네 레볼루션 프로모션은 10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자세한 내용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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