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선박 '디지털 캠퍼스' 들어선다

입력 2020-08-31 18:00   수정 2020-09-01 00:35

스마트 선박 등 미래 조선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제품 설계, 연구개발, 영업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디지털 캠퍼스가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31일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글로벌서비스(대표 안광헌)와 디지털 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울산 테크노산업단지에 오는 12월까지 디지털 캠퍼스를 설립한다. 캠퍼스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경우 지역 인재를 우선 고용할 방침이다. 전체 고용인력은 60명에 이른다. 울산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 등 미래 선박에 대한 연구개발과 관련 중소기업 지원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선박 유지와 보수, 기자재 공급은 물론 선박 관련 세계적인 환경규제 흐름에 맞춰 친환경 연료 선박, 선박 통합 제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현대중공업그룹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회사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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