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JTBC ‘우리, 사랑했을까’의 OST들이 드라마의 여운을 잇는다.
2일 정오(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OST 컴필레이션 앨범이 발매된다. 음반 역시 오는 7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이바다, 손디아(Sondia), 여자친구 유주, 9와 숫자들, 마크툽(MAKTUB)&이라온, 원위(ONEWE), 수안, 모트(Motte) 등이 참여한 명품 OST 8곡이 담겼다. 메인 타이틀곡은 마지막 회를 장식하는 이바다의 ‘Dreams’가 낙점됐다.
또 드라마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 스코어 트랙 16곡까지, 총 2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당신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위로를 선사한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의 OST들이 종영의 여운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 등 최고의 연기자들이 열연을 펼친 ‘우리, 사랑했을까’는 싱글맘이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주인공 노애정 앞에 나타난 4명의 남자들과 벌어지는 로맨스 극이다. 오늘(2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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