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치맥 먹으며 취업토크…LS그룹, 14일부터 대졸공채

입력 2020-09-02 11:44   수정 2020-09-02 13:14


LS그룹이 9월 14일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LS전선, LS ELECTRIC, LS니꼬동제련, E1 등 4개사다. 다만, E1은 동계인턴으로 채용을 해 10월중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LS엠트론은 수시채용을 통해 뽑는다. 모집 분야는 영업, 생산, 품질, 설계, 지원, R&D(연구개발) 등이다. 지원서 마감은 10월5일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AI(인공지능) 역량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으로 선발하며, 실무면접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LS는 구직자들의 채용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온택트(Ontact)’방식으로 직무 채용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브런치미팅’, 오후에는 ‘랜선 회식’으로 진행한다. LS그룹 채용 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이 온라인으로 취준생 약 60여 명을 초청, 미리 각 가정에 전달한 브런치(오전)와 치맥(오후) 등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취업에 관한 질의와 응답을 주고 받는 토크쇼 형태다. 랜선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LS는 신입사원들이 입사후 직무에 대한 불만족을 해소하기 위해 입사 1년후 심층면접을 통한 직무 재배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워크다이어트, PC오프제 등을 통해 워라밸(일과삶의 균형)을 일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1박2일 힐링캠프 등 감성소통으로 우수인재의 이탈을 막기도 했다. 특히 상위학위 과정 및 중장기 교육과정 지원, 과감한 발탁 승진인사, 강화된 멘토링 제도, 직무순환제 및 미국 실리콘밸리 IT기업에 준하는 사무환경 조성 등 긍정적 직원경험(Employee Experience) 및 성장비전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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