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초중고 1인당 10만원 지급

입력 2020-09-03 15:40   수정 2020-09-03 15:4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지자체는 울산, 제주, 부산에 네 번째다.

인천시는 초·중·고 학생 31만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인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재난지원금 310억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용하지 못한 미사용 무상급식예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초·중·고 학생 31만 명에게 지급되는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인천e음 카드를 통해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으로 제공된다. 지급 시기와 지원금 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인천교육청은 지난달 교육재난지원금 310억원, 원격 수업 기반 구축 316억원, 미등교에 따른 저소득층 학생 중식비 지원 64억원, 방역물품 구입 17억원 등을 반영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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