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제조 소기업에 전용 바우처 지원

입력 2020-09-03 16:01   수정 2020-09-03 16:03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차 맞춤형 혁신 바우처 사업에 33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바우처를 발급받아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수행기관에 사용해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혁신 바우처는 현장 진단을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해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의 종합지원을 받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위원회를 개최, 인천지역 33개 업체에 4억18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기업당 3개 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지원 예산은 총 18억3500만원 규모로 1차 사업에 54개사에 14억3700만원을 지원했고, 2차 사업에는 잔여액 3억9800만원의 105%인 4억1800만원을 지원 결정했다”고 말했다.

손후근 인천중기청장은 “선정기업들이 혁신바우처 사업을 잘 활용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원하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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