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코로나 백신 기대에 신기록…태풍 '마이삭'에 전국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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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03 06:59   수정 2020-09-03 07:01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코로나 백신 기대에 신기록…태풍 '마이삭'에 전국 흐리고 비

뉴욕증시, 코로나 백신 기대에 '환호'…S&P500·나스닥 신기록
미국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조기 개발 기대로 동반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4.84포인트(1.59%) 뛴 29,100.5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54.19포인트(1.54%) 상승한 3,580.84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6.78포인트(0.98%) 오른 12,056.44에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최근 한달간 최저
국제 유가가 미국발(發) 수요 감소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9%(1.25달러) 급락한 41.51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7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휘발유 수요가 감소했다는 소식 등이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태풍 '마이삭'에 역대 7위 강풍…전국 6만4000가구 정전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와 남해안에 역대급 강풍을 몰고 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에서 최대 순간풍속 초속 49m(고산)가 넘는 강풍과 함께 산지에 1000㎜가 넘는 폭우로 피해를 입힌 마이삭은 남해안 상륙 이후에도 전남에서 경남에 걸쳐 강풍으로 위세를 떨쳤습니다. 제주 3만6000여 가구, 경남 2만여가구, 부산 3800여가구 등 6만4000여 가구가 강풍에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마이삭이 제주에서 기록한 순간 풍속은 역대 태풍 7위에 해당했습니다.
고리원전 4기 운영 중단…"원자로 안전상태"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원전 4기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정지로 인해 외부에 방사선 영향은 없고, 정지된 원자로는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리본부에 따르면 신고리 1호기가 이날 0시 59분 가장 먼저 정지됐습니다. 이후 신고리 2호기가 오전 1시 12분께, 고리 3호기는 오전 2시 53분, 고리 4호기는 오전 3시 1분께 멈췄습니다.
역대급 태풍 '마이삭'에 인명피해 발생
태풍 마이삭이 관통한 부산에서 강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3일 오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베란다 창문에 테이프 작업을 하던 중 유리가 갑자기 깨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왼쪽 손목과 오른쪽 팔뚝이 베이면서 다량의 피를 흘렸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오전 2시 6분께 숨졌습니다. A씨는 태풍으로 인한 전국 첫 사망자로 알려졌습니다.
태풍 '마이삭'에 전국 흐리고 비
목요일인 3일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오후에는 남부지방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이 100∼200㎜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은 25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 서해안은 50∼100㎜, 전라도와 경남은 20∼60㎜, 제주도 산지는 5㎜ 내외로 예고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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