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고수X허준호, 동거 시작과 동시 착붙 모드…본격 실종 추적 나선다

입력 2020-09-04 08:31   수정 2020-09-04 08:33

미씽 (사진=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허준호가 동거를 시작한다. 실종된 망자가 사는 두온마을 주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추적이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방송 첫 주부터 최강 몰입도와 극강의 긴장감, 반전의 웃음을 터트리며 또 하나의 웰메이드 힐링 장르물의 탄생을 알린 OCN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더욱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이와 관련해 고수(김욱 역)-허준호(장판석 역)의 동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고수, 허준호가 실종된 망자를 볼 수 있다는 공톰점 속에 허준호가 망자들이 사는 두온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찾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산 자들이 실종된 이들의 육신을 찾게 되면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두온마을에 갇혀 있던 영혼들이 비로소 떠날 수 있게 되는 것. 특히 2회 방송 말미에는 고수와 허준호가 ‘장선율(서하늘 역) 실종사건’을 해결하며 이들의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높아진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수와 허준호가 본격 동거에 나선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고수는 이삿짐을 한 가득 들고 허준호의 집에 들어선 모습. 하지만 허준호는 관심이 없다는 듯 무심하게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스틸 속 ‘착붙 모드’인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실내복까지 하얀색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허준호는 고수의 노트북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데, 자신은 익숙하지 않은 전자기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고수를 향해 부러움과 신기함을 동시에 보내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특히 고수와 허준호의 밀고 당기는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고수와 허준호의 유쾌한 대사 핑퐁이 웃음을 선사하며 쫄깃한 전개 속에서도 극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을 들어다 놨다 하게 만들었다. 이에 본격 동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이 선보일 ‘영혼 콤비’ 활약과 그 과정에서 안방극장을 웃고 울릴 짜릿한 콤비 플레이에 기대가 상승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 측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극중 고수와 허준호의 반전 매력과 이들의 케미에 시청자들 또한 유쾌하게 반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극이 진행될수록 이들의 콤비 케미가 더욱 활기를 띨 예정이다. 나아가 본격적인 실종 추적 콤비 플레이가 시작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관심을 높였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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