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에도…펄어비스, 13% 강세

입력 2020-09-04 09:51   수정 2020-09-04 09:53



펄어비스가 증시 하락에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 만들어지는 K-뉴딜지수에 펄어비스가 포함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4일 오전 9시44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2만3100원(12.51%) 오른 20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 2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KRX BBIG K-뉴딜지수' 5종을 오는 7일 시장에 내놓는다고 했다. 거래소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최근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각광받는 BBIG 산업을 뉴딜분야로 선정해 K뉴딜지수를 개발했다.

KRX BBIG K뉴딜지수 12종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네이버, 카카오, 더존비즈온으로 구성됐다. 비중은 동일하게 1/12이다.

하위 분야인 KRX 게임 K뉴딜지수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NHN, 더블유게임즈, 웹젠, 네오위즈, 위메이드, 골프존으로 이루어졌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단기적인 실적의 급상승은 없겠지만 투자자산군(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은 내년 신작 출시 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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