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천·양주서 일가족 4명 등 5명 확진…깜깜이 환자 속출

입력 2020-09-04 14:19   수정 2020-09-04 14:21



경기 연천군과 양주시에서 가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연천군에서는 지난 3일 주민 A(연천 14번)씨가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날 동거 가족 2명(연천 15·16번)이 확진됐다.

4일 양주시에 거주하는 A씨의 모친 B(양주 40번)씨가 이날 확진됐다. B씨는 지난달 26일 발열과 편두통 증세를 보인 뒤 31일까지 6일간 아들인 A씨와 연천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족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양주에서는 이날 의정부 확진자(136번)와 접촉한 덕정동 거주 60대 주민(양주 39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