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을 기록하며 소향, 이석훈, 강승윤과 공동랭킹 3위를 기록한 가왕 ‘장미여사’와 그녀에게 대적하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시작된다.
고난도 칼군무로 유명한 NCT127의 ‘Cherry bomb’ 댄스가 '복면가왕' 무대에서 커버되며 관심이 쏠린다. 한 복면가수는 걸그룹 이달의소녀와 함께 무대를 꾸몄는데, 마치 원래 한 팀인 것 같은 칼군무를 소화해내며 극찬을 얻어낸다.
또 '복면가왕'에 배우 지현우를 추천하며 황금인맥을 자랑한 복면가수가 관심을 모은다. 그는 “지현우 씨가 노래를 잘해서 출연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특급인맥을 과시한다. 지현우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국 록의 자존심’ 박완규와 김경호가 '복면가왕'에서 제대로 맞붙어 눈길을 끈다. 판정단들은 박완규&김경호와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를 보고 환호를 보내는데, 이에 완벽한 선곡까지 더해져 열광의 도가니에 빠진다.
랩, 댄스, 노래 모든 게 완벽한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내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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