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건설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에 디오르나인 출품

입력 2020-09-05 12:40   수정 2020-09-05 13:11


부동산 개발 및 시공업체인 안강건설이 6일까지 열리는 국내 첫 3D 버추얼 전시회인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에 안양 디오르나인을 출품했다.

‘집코노미 언택트 박람회’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시장 분석 등 최신 부동산 트렌드를 전망할 수 있는 행사다. 70여개의 도시개발 공공기관, 건설·부동산 대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3D(3차원) 홍보 부스 등 온라인 전시장을 구현하고 있다. 홍보 동영상과 프로젝트 소개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버추얼 박람회는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안강은 종합부동산 및 건설기업으로 부동산 컨설팅, 개발 및 시행, 분양, 건물 및 임대관리는 물론 시공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관련 사업의 종합적 기획과 운용 및 시공을 주된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설계, 가상현실 등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스마트 건설을 선도한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최상의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시공사 안강건설을 포함한 7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안강그룹은 지난해 41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안강건설은 올해 시공능력순위 214위로 뛰어올랐다.

안강건설은 하반기 경기 안양 서우체국 사거리 인근 주상복합 '디오르 나인'을 선보인다.하이엔트 주거시설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명품 주방가구와 순환형 평문, 특화된 공간이 장점이다. 기존 팬트리에 한층 강화된 유틸리티룸,드레스룸, 고급 마감재 등 럭셔리 하우스로 차별화한다. 문화이벤트 광장형 쇼핑몰 판테온스퀘어도 내놓는다.

안재홍 안강건설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상공간 전시회에서 주요 개발사업을 내놓게 됐다"며 "고품격 주거시설으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람 기간동안 부대행사인 '집코노미 언택트 콘서트'도 열린다. 구독자 1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출연 전문가들이 나와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재테크 전략'을 강의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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