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공장 식중독 의심 51명,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입력 2020-09-05 14:38   수정 2020-09-05 14:40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삼성전자 광주공장 근로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집단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은 뒤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근로자는 모두 61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 중 5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체를 체취, 진단 검사를 했다.

이들 모두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급식소에서는 근로자 2839명이 식사를 했으며 이 중 일부가 설사, 두드러기, 메스꺼움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증상자들의 가검물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식중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