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가온, "강성연 박물관 같다"...강성연 前매니저 집 방문 후 '깜놀'

입력 2020-09-05 20:48   수정 2020-09-05 20:50

'살림남2' (사진=KBS)

‘살림남2’ 김가온이 아내 강성연 박물관에 깜놀했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외삼촌의 사무실을 찾은 강성연, 김가온 부부의 ‘백투더 1996’ 추억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온은 아내 강성연, 그리고 장모님과 함께 처외삼촌의 사무실을 찾았다. 사무실을 들어선 순간, 강성연으로 도배된 사무실 풍경에 모두 입을 모아 강성연 박물관 같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특히 강성연조차 처음 본다는 희귀 영상이 공개된다고 알려져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과거 강성연의 매니저로 활약했던 카리스마 외삼촌은 당시 '깡패 삼촌'으로 불렸다고. 과연 '조카 바보' 삼촌이 어쩌다 '깡패'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갖게 되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대 초, 엘리트 음대생과 스타 가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았던 동갑내기 부부 강성연, 김가온의 추억 토크는 5일 밤 9시 15분 KBS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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