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돈 버는 온라인 종합 플랫폼 '눈고래' 론칭

입력 2020-09-08 10:54   수정 2020-09-08 10:56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부와 명예를 쌓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9월 8일, 눈고래 여행, 눈고래 문학, 눈고래 공연, 눈고래 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혁신 플랫폼을 선보이는 온라인 종합 플랫폼 ‘눈고래’가 그 주인공이다.

눈고래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보이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눈고래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기업과의 광고 계약을 직접 체결하여 수익을 확보 할 수 있다. 일반회원은 프리랜서가 직접 선택한 하나의 기업 광고를 시청함으로써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눈고래의 광고 방식은 기업에 부담이 큰 기존 CPC 혹은 CPM 방식의 광고료 책정 방식 대신 광고료를 프리랜서에게 제안하고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로 합의된 광고료만 지불하면 1년 동안 눈고래 프리랜서들의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마케팅 시장의 매력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눈고래 론칭과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눈고래 여행’은 원하는 사람 누구나 여행작가가 되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눈고래 문학’은 어떠한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마음껏 독서할 수 있는 ‘완전 독서 자유의 시대’를 지향한다. 특히, 다양한 문학 콘텐츠가 각국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 회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눈고래 공연’은 시간과 비용에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새로운 언택트 공연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자율적 취재를 통해 선구적인 기사를 생산할 수 있는 프리랜서 기자들의 공간인 ‘눈고래 뉴스’ 플랫폼도 선보인다.

눈고래는 향후 은행 대출과 P2P 금융 등 기존 투자 상품의 불완전성을 보완한 ‘눈고래 투자’ 플랫폼을 비롯해 컨설턴트 출신의 ㈜눈고래 김재호 대표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소상공인 무료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눈고래 컨설팅’ 서비스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눈고래 관계자는 “눈고래의 핵심가치는 고객만족에 있다. 프리랜서, 일반회원, 기업 등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는 물론 글로벌 경제와 구성원에게도 지속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한 봉사단체인 ‘눈고래 프렌즈’ 역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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