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근무자 확진…운전면허시험도 불안

입력 2020-09-09 15:01   수정 2020-09-09 15:09


서울 노원구는 9일 관내 도봉면허시험장 신체검사실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도봉면허시험장에 출근해 일했다. 그는 3일부터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이 확진자와 접촉한 다른 구 거주 직장동료 4명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관할 보건소로 통보했다.

또한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확진자의 근무지를 포함, 방문 장소를 모두 소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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