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공찬, 러브라인으로 관심 집중 ‘핑크빛 설렘 예고’

입력 2020-09-09 16:23   수정 2020-09-09 16:25

‘연애는 귀찮지만’ 공찬 (사진=방송 캡처)

B1A4(비원에이포) 공찬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물들이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5회에서는 공찬(정훈 역)은 하영(보라 역)과 가까워지는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VIP 대기실을 지키고 있는 보디가드 공찬을 위해 하영은 아메리카노를 준비했다. 공찬은 이를 거절했지만, 하영은 그의 손에 커피를 쥐어줬다.

단숨에 아메리카노를 들이켜 마시는 공찬을 보고 "이러고 일살면 안힘들어요"라고 묻는 하영에게 공찬은 “늘 하는 일입니다. 괜찮습니다”라며 담담하게 대답했다.

하영은 살짝 웃는 공찬을 보며 “웃으니까 귀엽네. 그런데 그 미소 내가 독점하구 싶었는데”라며 공찬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하영은 “이미 나한테 다 들켰거든요? 라고 말하며 지난날 공유 주택 해피투게더 앞에서 공찬이 김소은(나은 역)을 기다리고 있다가 조심스레 커피를 건넸던 장면을 봤던 기억을 회상했다.

하영은 당당한 모습으로 “그렇다고 해서 내가 정훈씨를 포기한단 얘긴 아니고”라고 말하자, 공찬은 “저 나은씨 안좋아합니다”라며 김소은을 향한 감정을 부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서 김소은의 책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공찬은 “전 보라 씨와 세팅 하는 거 돕겠습니다”라고 말을 꺼내며 앞으로 전개될 러브 라인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공찬은 남다른 비율로 올 블랙 슈트를 입고 VIP 보디가드답게 날카로운 눈빛과 시선, 원칙을 지키고자하는 신념을 드러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묘하게 변해가는 감정선을 선세하게 짚어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그려냈다.

특히 조금씩 감정을 드러내며 변해가고 있는 정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공찬을 향한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공찬이 분한 정훈은 비밀을 품고 있는 훈남 보디가드다. 이에 극의 주요 무대가 되는 공유주택에서는 물론, 어디에서나 많은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매력남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공유 주택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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