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다감 부녀, 아궁이 불맛으로 건강음식 향연

입력 2020-09-10 15:46   수정 2020-09-10 15:48

편스토랑 한다감 부녀, 아궁이 불맛으로 건강음식 향연 (사진=KBS 2TV)

‘편스토랑’ 한다감 부녀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요리들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5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감자’가 공개된다.

이번 대결을 통해 2번째로 편셰프에 도전하는 한다감은 숨은 요리 고수 아버지와 함께 아궁이 불맛이 가득 베인 건강 요리들을 만들고 맛본다.

이날 한다감은 로망으로 품어왔던 요리를 하기 위해 가마솥 앞에 자리를 잡았다. 가마솥에서 튀긴 감자칩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것. 이에 한다감은 잘 자란 감자, 특별한 보라색을 띄는 자영감자, 당근을 채칼로 슬라이스 해 재료를 준비했다.

이어 기름이 적당한 온도까지 달궈지자, 한다감은 준비한 재료들을 순서대로 가마솥에 넣고 바삭바삭하게 튀겨내 ‘가마솥 3색 튀김’을 완성했다.

한다감의 가마솥 3색 튀김은 비주얼은 물론 소리까지 완벽해 군침을 자극했다고 한다. 입에 넣는 순간 바사삭 부서지는 소리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ASMR 그 자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숨은 요리 고수인 한다감의 아버지 역시 딸을 위해 건강한 요리들을 준비했다고 한다.

첫 번째 요리는 ‘죽통 닭찜’이다. 한다감 아버지는 집 앞에서 직접 기른 대나무를 잘라 간장에 3일간 숙성시킨 닭을 넣고 700도~800도의 아궁이 속에 넣었다고. 그렇게 20분을 쪄내 완성된 ‘죽통 닭찜’은 박수가 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맛이었다고 해 기대된다.

이어 한다감 아버지가 준비한 두 번째 건강 요리는 한방 오리 황토장작구이다.

한다감 아버지는 새벽부터 일어나 오리를 손질한 뒤, 직접 농사지어 재배한 건강 재료 13가지를 함께 넣고 진흙으로 감싼 뒤 아궁이 안에서 3시간 정도 조리했다고. 불가마와 싸우면서도 딸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은 아버지의 감동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최고의 맛이 완성됐다고 한다.

사랑이 넘치는 한다감 부녀는 서로의 요리를 먹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한다감 부녀의 요리는 어떤 맛일지 시청자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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