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과 기초과학 및 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약 2만3000명의 학생과 760여 명의 교수 및 연구단체 등에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다.
내년부터 수당상 시상 방식이 변경된다. 그동안은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해 총 3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각 1억원을 수여했으나 내년부터는 3개 부문에서 각각 2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각 2억원을 시상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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