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이효춘 반전 입담…"견디다 못해 탈출, 이혼했다"

입력 2020-09-10 17:52   수정 2020-09-10 17:54



이효춘 반전 입담을 선보였다.

이효춘은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박원숙, 문숙, 김영란, 혜은이가 함께 했던 남해 하우스를 찾은 이효춘은 이혼부터 박원숙과 인연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평균 나이 60세 여가수와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 남해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통해 이들이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한다.

첫 등장한 이효춘은 "내가 박원숙을 정말 좋아한다"며 "이번에 초대를 받고 너무 좋았다"면서 반가움을 전했다. 이효춘과 박원숙은 40년지기 '절친'이다.

또 혜은이에겐 "데뷔 초부터 좋아했다"면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혜은이가 이효춘에게 "혼자 사냐"고 물었다. 이효춘은 "여기 멤버들과 같은 사연이 있다"며 "견디다, 견디다 못 견뎌서 탈출했다. 현재는 혼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이효춘의 솔직 고백에 "그럼 됐다"며 "합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효춘은 멤버들과 함께 마늘장아찌를 담궜다. 마늘을 까면서도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던 이효춘은 마인드 콘트롤 비법으로 "항상 웃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문숙은 "잘 때도 웃을 수는 없지 않냐.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다. 이효춘은 "무념무상으로 있으면서 입으로 웃는 척해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혜은이는 "오늘 저녁에 해보자"며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1970년대 원조 멜로 여왕으로 활약했다.

이후 '겨울연가', '죽도록 사랑해', '왕의 여자' 등 유명 작품에 출연했던 이효춘은 '수상한 삼형제', '당신 만이 내 사랑' 등에서도 활약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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