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서진 “내 이상형은 김다비 이모”…‘주라주라’ 맞춰 장구 퍼포먼스

입력 2020-09-11 19:40   수정 2020-09-11 19:41

‘불후의 명곡’ 박서진 (사진=KBS)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격,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노려 이목이 집중된다.

박서진은 지난 '불후의 명곡' 강진&진성 편에서 애절한 사부곡 ‘막걸리 한잔’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화제를 모았었다. 이어 이번 ‘작곡가 설운도 편’에서는 ‘장구의 신’으로 돌아와 더욱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모두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날 토크대기실에서 박서진은 지난 강진&진성 편 우승에 대해 “(내 영상을) 수십 번, 수백 번 돌려봤다. 볼 때마다 눈물이 나더라. 진짜 잘했다고 스스로 토닥토닥했다”는 솔직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장구를 시작할 때 고민이 많았다. 다들 하지 말라고 했을 때 설운도 선배님이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아티스트로 출격한 설운도와 특별한 인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내 이상형은 김다비 이모”라며 ‘주라주라’에 맞춰 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귀여운 율동까지 선보여 MC 김신영을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박서진은 설운도가 작사·작곡한 우연이의 ‘우연히’를 선곡, ‘장구의 신’답게 우승을 위한 ‘장구 3단 점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설운도는 “나도 어릴 때 할머니의 장구를 보고 자라서 장구 치는 거 보면 알 수 있다. 박서진은 장구를 정말 잘 한다”며 극찬했다는 후문.

박서진의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와 개인기는 오는 9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작곡가 설운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