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임대료 감면, 코로나19로 재정난 겪는 임차인 위해 나서

입력 2020-09-11 01:12   수정 2020-09-11 10:36


방송인 붐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준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절반으로 감면해 줬다.

붐은 현재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건물을 갖고 있으며, 당분간 임대료를 절반만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특히 이에 따르면 붐은 기간 제한을 두지 않고 임대료 50%만 받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져 그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붐은 SBS 파워FM '붐붐파워' DJ 및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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