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측 "코로나19 장기화, 준비했던 아이템들 다양한 변화 모색 중"

입력 2020-09-11 08:39   수정 2020-09-11 08:41

놀면 뭐하니? (사진=MBC)


MBC ‘놀면 뭐하니?’가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 제작자 지미 유와 함께 유(YOO)버스의 확장을 시도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본캐 유재석에서 시작된 다양한 부캐들의 도전을 담았던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자극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본캐 유재석과 다양한 부캐들의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을 담으며 토요일 대표 예능으로 우뚝 섰다. 2020년 여름을 강타한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 그리고 '지미 유'(유재석)까지 대 활약이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 10일 발표된 제4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놀면 뭐하니?’ 김태호 PD가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에서는 8월과 9월 연속해서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2049 시청률에서는 2주 연속해 10%를 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주요 방송사의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 분석 결과, 지난 8일 기준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온라인 클립 영상의 누적 재생 수는 2천 300만 회를 돌파해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 ‘놀면 뭐하니?’는 ‘환불원정대’를 통해 기존의 스타일과 다른 문법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 속 ‘신박기획’이라는 새로운 판 속에서 제작자 지미 유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이끄는 주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환불원정대’ 만옥, 천옥, 은비, 실비 네 멤버들 또한 그저 센 언니가 아닌 서로에게 ‘GOOD SISTERS(굿 시스터즈)’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점차 완전체가 되어가는 ‘신박기획’의 설립 과정에 이어서 ‘환불원정대’의 음악적인 새로운 도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020년 준비하고 이야기했던 다양한 아이템들에 대한 변화를 모색 중”이라며 “‘환불원정대’ 멤버들, ‘신박기획’ 제작자 지미 유와 함께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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