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추석 앞두고 역대 최대 내수통관 명품 푼다

입력 2020-09-11 09:40   수정 2020-09-11 09:52

롯데면세점과 롯데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역대 최대 물량의 내수통관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온에서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마음방역명품세일’ 5차 판매를 진행한다. 보테가베네타,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트로, 토즈 등 총 66개 브랜드 18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성이 가방, 신발, 시계, 의류, 악세사리, 선글라스, 뷰티기기, 전자제품 등으로 다양해졌다. ‘오므론’ 저주파 마사지 기기,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전자 제품 브랜드를 추가했다.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프랑스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봉뿌앙’은 처음으로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일부 상품을 주문 후 3일 이내 출고하는 ‘빠른 배송’ 기획전도 마련했다. 9월 24일 이전 구매 시 추석 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역대 최대 물량의 내수 통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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