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정이나,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아나운서 면모 대방출

입력 2020-09-12 18:27   수정 2020-09-12 18:29

정이나(사진=방송화면캡쳐)

방송인 정이나가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정이나는 12일 오전 방송된 SBS Plus ‘쩐당포’에 출연했다.

이날 정이나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강제 자숙 아이콘”이라고 센스 있게 게스트 천명훈을 소개,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과 차분한 목소리로 그의 쩐 상황을 브리핑했다.

특히 정이나는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 리액션은 물론, MC 장성규와 신아영을 톡톡히 뒷받침해주며 아나운서다운 면모까지 입증해 보였다.

정이나가 출연하는 ‘쩐당포’는 스타들의 소비 상황과 경제 고민부터 전 국민의 쩐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경제토크쇼다.

현재 정이나는 ‘수사반장’,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비롯해 진행자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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