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장동민, 전원생활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현실 조언

입력 2020-09-13 09:44   수정 2020-09-13 09:45

구해줘 홈즈(사진=MBC)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안혜경과 장동민 그리고 연기자 이윤지와 김숙이 각각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안혜경과 장동민은 원주시 신림면으로 향한다. 맑고 깨끗한 주포천이 집 앞에 흐르는 전원주택으로 장엄한 모습의 소나무들이 집을 둘러싸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내 집 앞마당에 평상은 기본, 배수가 잘 돼 캠핑장에서 많이 쓰이는 파쇄석이 깔려있어 초보 전원주택러에게는 제격이라고 한다.

내부 역시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거실의 통창은 3중창과 통 방충망이 설치돼 있어 사전에 벌레를 완벽 차단시켰다고 한다. 또 넓은 안방은 편백나무로 전체를 꾸며 개울가 물소리를 들으며 피톤치드로 힐링할 수 있다고 한다.

복팀의 두 사람은 원주시 행구동으로 향한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9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로, 내 집 앞마당에서 의뢰인의 직장 건물이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또 디딤석을 따라 잔디마당으로 향하면, 치악산 국립공원의 능선이 한 눈에 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덕팀에서는 배우 이윤지와 김숙이 원주시 소초면으로 향한다. 집주인이 직접 설계, 건축한 집으로 모던한 느낌의 목조 주택이라고 한다. 내부 역시 넓은 마당이 보이는 탁트인 전망으로 높은 층고로 개방감까지 더한다고 한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등장하는 다락방으로 의뢰인 부부를 위한 단독 영화관이 꾸며진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찾아간 원주시 판부면의 매물은 바비큐 파티를 원하는 의뢰인의 바람대로 매물 안팎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매물의 내부 역시 화이트&그레이톤의 넓은 거실이 돋보였으며, 대형 다용도실의 세면대를 발견한 이윤지는 아이를 낳을 경우, 애벌빨래하기에 좋다며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한편 매물 2층의 넓은 베란다를 발견한 이윤지는 아무런 예고 없이 상황극을 시작해 김숙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에 이윤지는 “연기자들은 자연스럽게 상황극이 나온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원주택을 꿈꾸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는 13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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