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강력팀 경찰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 10일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휴가를 내고 자택 인근 인천 남동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날 밤 확진됐다.
시흥경찰서는 함께 근무한 직원 20여명을 자택 대기하도록 했다. 강력팀 사무실이 있는 별관 1~2층 전체는 폐쇄됐다.
경찰은 치안 공백 없도록 만반의 조치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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