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번호, 온라인으로 고를 수 있다

입력 2020-09-15 12:45   수정 2020-09-15 12:46


 -자동차 번호 선택·인지세 납부 간소화 서비스 운영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 등록번호 선택 및 인지세 납부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 등록번호는 그동안 온라인(자동차365 홈페이지)을 이용해 신규 등록을 신청할 경우 무작위로 1개의 등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직접 등록관청을 방문해 10개의 등록번호 중 희망하는 번호 1개를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달 22일부터는 자동차365에서 신규 등록 할 때에도 10개의 등록번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또한, 자동차 제작사가 전자수입인지 업무대행업체(한국무역정보통신)로부터 사전에 인지를 일괄 구매하면 시스템 상으로 확인 처리가 되도록 인지세 납부 서비스를 간소화했다. 등록공무원이 전자수입인지 사이트에서 인지 고유번호 입력하지 않고 전산시스템에서 ‘제작증 확인’만해도 인지세 납부와 확인처리를 완료할 수 있다.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 이중기 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자동차 등록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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