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신형 세단 CT4·CT5 공식 출시…4935만원부터

입력 2020-09-15 11:39   수정 2020-09-15 11:41


캐딜락이 퍼포먼스 세단 CT4와 럭셔리 세단 CT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CT4와 CT5는 캐딜락의 젊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모델이다. 캐딜락은 중소형 세단의 인기를 모멘텀으로 삼아 젊어진 캐딜락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CT4는 후륜구동(RWD) 플랫폼부터 디자인 구성, 구동체계 등 퍼포먼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패스트백 디자인과 크레스트형 스포트 메쉬 그릴,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는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다.


CT4는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성능을 낸다. 노면을 1000분의 1초 단위로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브렘보 브레이크, 런플랫 타이어가 고속에서 안정성을 더해준다. 차체 다운포스 유지 위한 리어 스포일러, 응답성을 높인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도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오토 홀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웰컴 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도 마련됐다.

럭셔리 세단 CT5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경험을 통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수입차 시장에서 캐딜락의 헤리티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CT5는 전면부 크레스트형 스포츠 메쉬 그릴과 세로형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 뉴트럴 덴시티 투명 테일램프, 듀얼 팬 선루프 등으로 존재감을 나타낸다. 실내에는 10인치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자리잡았고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 및 15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빠른 공기 순환 및 정화 기능을 갖춘 에어 이오나이저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첨단 보조 시스템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도 선사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리어 카메라 미러,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4가지 모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핸즈 프리 트렁크 등이 탑재됐다.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고 동급 최고의 10단 자동 변속기는 한층 강력하면서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브렘보 브레이크, 런플랫 타이어, 스웨이드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고속에서의 안정성도 놓치지 않았다.

CT4는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935만원이다. CT5는 프리미엄 럭셔리 5428만원, 스포츠 5921만원에 선보인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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