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내달 14일 첫방, 본격 로망실현 집 탐구 예능

입력 2020-09-15 15:03   수정 2020-09-15 15:05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사진= JTBC 제공)

우리의 로망을 채워줄 랜선 집들이가 시작된다.

오는 14일 밤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는 잊고 있었던 ‘집’의 본질을 되새겨 보고 각자의 마음속에 간직한 드림 하우스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집이 언젠가부터 투자의 목적으로 변모하면서 사는(Live) 공간이 아닌 사는(Buy) 대상이 됐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어렸을 때 상상했던 나의 집, 가족이 소망하는 집, 언젠가는 살아보리라 생각하는 집 등 집에 대한 로망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

‘서울집’에서는 내 집 찾기 최고난도 도시 서울을 벗어나 전국에서 로망을 실현하며 살고 있는 이들의 집을 둘러보고 그들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눈다.

집들이에는 이수근, 송은이, 정상훈, 성시경, 박하선이 참여한다. 시골에서 나고 자라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일꾼 이수근은 모든 남성들의 로망인 ‘자연인 라이프’를 찾아 서울을 떠난다. 예능신답게 매회 게스트와 팀을 이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짓는 꿈을 가진 무주택자 송은이는 대학교 동문인 ‘절친’ 정상훈과 팀을 이룬다. 세 아이의 아빠 정상훈은 가족을 위한 맞춤집을 짓는 꿈을 품고 드림 하우스 집들이에 나선다.

노래면 노래,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못하는 게 없는 ‘성주부’ 성시경은 평소 집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박주부’ 박하선과 팀을 이룬다. 박하선은 이사 경력만 20번인 집 전문가로 집 속에 숨겨진 ‘꿀팁’을 알려줄 예정이다.

‘서울집’은 ‘냉장고를 부탁해’와 ‘요즘애들’의 이창우PD와 ‘냉장고를 부탁해’ ‘정산회담’의 김솔PD가 공동연출을 맡는다.

우리가 꿈꾸는 집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오는 10월 1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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