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 장례식장 오열 포착 ‘연기력 폭발 기대’

입력 2020-09-15 17:11   수정 2020-09-15 17:13

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 장례식장 오열 포착 (사진=MBC)

‘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의 열연이 폭발한다.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반환점을 돌았다.

전반부에서 이나은(김소은 분)이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 들어가 차강우(지현우 분)를 비롯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난 이야기를 그렸다면, 후반부에서는 본격 로맨스를 통한 설렘과 위로를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 주인공 차강우 역을 맡은 지현우는 ‘연애는 귀찮지만’을 통해 로맨스 장인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때로는 소년처럼, 때로는 남자처럼 극강의 매력을 발산하며 극중 여자 주인공 김소은(이나은 역)은 물론 TV 앞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다정한 눈빛, 중 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 상대를 위로하는 따뜻한 말투와 행동 등. 지현우의 매력이 폭발한다는 반응이다.

이는 지현우의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연애는 귀찮지만’이 반환점을 돈 이후 차강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배우 지현우가 이를 어떻게 그려낼지, 또 얼마나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이 6회 본방송을 앞두고 지현우의 연기가 폭발하는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지현우는 홀로 장례식장에 앉아 있다. 그의 옷차림을 통해 그가 상주임을 알 수 있다. 얼마나 운 것인지 그의 얼굴은 이미 빨갛게 달아올랐다. 그럼에도 그의 눈에서는 멈추지 않고 눈물이 흐르고 있다.

차강우의 눈빛에는 슬픔, 후회 등의 감정이 복잡하게 담겨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차강우가 얼마나 큰 슬픔을 견디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사진에서는 180도 달라진 차강우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강우가 자리에서 일어나 누군가를 향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것. 슬픔부터 분노까지 깊이 있게 담아낸 지현우의 연기력과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차강우의 아픔이 공개된다. 누구보다 큰 아픔을 이겨낸 차강우이기에 그렇게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현우의 연기력이 폭발할 것이다.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과 몰입을 이끌어내는 배우 지현우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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