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조우리, 부부됐다

입력 2020-09-15 08:57   수정 2020-09-15 08:59



임도혁과 조우리가 10월 결혼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완료한 사실이 드러났다.

조우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도혁과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서 법적으로는 정식 부부가 된 것.

임도혁은 2016년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했고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생방송 최종 TOP3까지 올랐다. 곽진언, 김필과 함께한 무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우리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오빠 조한샘과 함께 재즈그룹 샘샘트리오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SNS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우리가 먼저 임도혁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드러냈고, 임도혁이 DM을 보내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올해 4월 "10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던 임도혁, 조우리는 예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하며 또 다시 관심을 모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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