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기네스 등재된 추석 선물 내놨다

입력 2020-09-16 15:16   수정 2020-09-17 10:49


파리바게뜨는 올해 추석 신선한 원료로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추석 선물세트 패키지 디자인은 이탈리아 삽화 작가인 ‘클라우디아 보딘’과 협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추석을 상징하는 달, 토끼, 꽃 등의 모티브를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표현했다.

파리바게뜨는 이천 쌀과 각종 곡물을 활용한 ‘레트로’ 콘셉트의 선물세트를 내놨다. △이천 쌀로 만든 담백한 쌀 마들렌에 콩을 조화시킨 ‘이천 우리쌀 마들렌’ △이천 쌀로 만든 계란 과자와 쌀 마들렌으로 구성한 ‘이천 우리쌀 미(米)감세트’ △쌀로 만든 추억의 상투과자와 밤만주로 만든 ‘우리쌀 옛날과자세트’ 등이다.

가을의 계절감을 담은 제품도 있다.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담은 파운드 케이크인 ‘흑임자 파운드’ △상큼한 샤인머스캣의 향미와 연둣빛 색감을 담은 롤케이크 ‘샤인머스캣 롤케익’ △당도가 높은 청송 사과의 풍미가 두드러지는 ‘청송 사과 롤케익’ 등이다.

이 밖에 프리미엄 카스텔라인 ‘시간의 정성 진(眞) 카스테라’와 한겹 한겹 구워낸 바움쿠헨, 흑임자콩고물 만주 등으로 구성된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 선물세트 등도 선보였다.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공식 인증받은 ‘실키롤케익’도 추석 세트로 내놨다. 가장 적합한 비율로 배합한 전용 밀가루에 신선한 달걀과 버터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낸 것이 특징이다. 매년 파리바게뜨 선물류 카테고리 제품 중 부동의 1위다. ‘비타 레몬 마들렌’도 인기 선물이다. 보름달을 닮은 원통형 패키지에 상큼한 비타민C가 함유된 마들렌을 담았다.

남프랑스산 와인도 파리바게뜨의 대표 추석 선물이다. ‘도멘 라파주’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루시용 지방에서 6대째 포도를 재배하는 장인의 손에서 탄생했다. 선물세트에 들어간 ‘꼬떼 수드’와 ‘꼬떼 플로랄’ 2종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높은 점수를 꾸준히 받고 있다. 지중해의 햇살을 머금은 천혜의 테루아(terroir·와인 포도를 생산하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 기후 등)에서 생산돼 풍부한 과실향이 매력적인 ‘방당주 세트’ 등도 함께 내놨다.

파리바게뜨는 비대면 추석 트렌드에 따라 배달픽업 서비스를 강화했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이용해 추석 선물세트를 주문하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픽업 주문 시 10% 혜택을 준다.

파리바게뜨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맞춰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를 운영하고 있다. ‘바로 픽업’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앱으로 원하는 제품을 주문 결제한 뒤 매장에서 대기 없이 바로 제품만 찾아갈 수 있는 방식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정성스러운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세트로 따뜻한 안부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