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18%대 급락

입력 2020-09-18 09:32   수정 2020-09-18 09:38



헬릭스미가 급락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 소식이 전해져서다.

1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헬릭스미스는 전날보다 9750원(18.77%) 내린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1450원까지 내려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헬릭스미스는 전날 281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등에 쓰기 위해서다.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3만8150원이며, 주당 약 0.28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 대비 약 28%에 해당하는 75만 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0월 12일, 청약예정일은 오는 12월3일부터 4일 양일간 이뤄진다. 납입일은 12월11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23일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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