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윤주만, 김예린 돌발 선언에 충격

입력 2020-09-19 21:01   수정 2020-09-19 21:03

'살림남2' (사진=KBS)

윤주만이 아내의 돌발 선언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선언에 충격을 받은 배우 윤주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오붓하게 운동 데이트에 나섰다. 소문난 몸짱 배우 윤주만과 탄탄한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20년차 모델 김예린이 서로에게 몸을 의지하며 커플 운동을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알콩달콩하게 커플 운동을 하던 중 김예린은 윤주만에게 갑자기 “할 얘기가 있다”면서 돌발 선언을 해 윤주만을 당황시켰다.

윤주만은 김예린의 발언에 자신을 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이에 김예린은 “더 미룰 수 없다”며 그동안 쌓였던 불만까지 한꺼번에 터트렸다고 해 서로에게 상처를 남긴 두 사람의 날 선 대립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속에서 유창한 일본어로 실감나는 낭인 연기를 선보인 윤주만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도 깜짝 공개된다. 하지만 정작 윤주만의 일본어를 들은 김예린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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