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해외만 맛보던 '타로파이' 24일 국내 첫 출시

입력 2020-09-21 10:17   수정 2020-09-21 10:19



맥도날드는 인기 디저트 '타로 파이'를 오는 24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가 싱가폴, 홍콩, 중국, 하와이 등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타로 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달콤하고 크리미한 연보랏빛 타로 크림이 조화를 이뤄 수많은 고객을 사로잡았던 디저트 메뉴다.

타로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줄기 식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타로 티 등 디저트나 음료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해외 여행시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색 메뉴로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들의 판매 요청이 쇄도했던 메뉴기도 하다.

앞서 해외서 타로파이를 맛본 소비자들은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국내 도입 시급’‘제발 판매해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맥도날드는 해외에서 즐길 수 있는 현지 그 맛 그대로 국내에 선보이기로 했다.

타로 파이는 하루 종일 행복한 가격인 ‘행복의 나라 메뉴’로 출시돼 1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타로 파이를 드디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도 타로 파이를 통해 기분 전환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