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체크메이트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그룹 되고파"

입력 2020-09-21 15:52   수정 2020-09-21 15:53


그룹 체크메이트(CHECKMATE)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체크메이트(용석, 시은, 수리, 네이슨, 노아)는 21일 오후 첫 번째 싱글 '드럼(DRUM)' 발표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수리는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이제 시작이니 즐겁게 재밌게 활동하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용석도 "잠을 잘 못잤다. 오랜 시간 연습한 만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너무 설렌다"고 털어놨다.

'드럼'은 신나는 뭄바톤 기반의 EDM 사운드로,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경쾌한 리듬과 신스, 리드미컬한 마칭 밴드 연주가 인상적이다. 체크메이트 멤버 개개인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화려한 마칭밴드, 라틴 리듬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음악적 색깔을 낸다.

체크메이트 시은은 "남녀 간의 사랑을 드럼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라면서 "처음 듣자마자 너무 좋아하는 장르라 바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팀명 체크메이트는 체스판에서의 승리 조건을 의미한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자신들의 매력에서 빠져나갈 수 없도록 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면서 "빌보드 진입이 아닌 1위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용석은 "체크메이트라는 하나의 수식어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체크메이크가 체크메이트 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우리가 하나의 장르가 돼 그게 체크메이트의 색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은 역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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