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상품성 높인 2021년형 스포티지 출시

입력 2020-09-22 08:54   수정 2020-09-22 17:44


 -슈퍼비전 클러스터·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기본 적용
 -디자인 차별화 이룬 그래비티 트림 추가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인 2021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컬러 TFT LCD 계기판)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기본 적용했다. 또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검정색을 강조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했다. '중력', '중대함'이라는 의미를 가진 '그래비티'는 디자인 차별화를 이룬 기아차 SUV 특별 트림이다.

 스포티지 그래비티의 외관 전면부는 매시 패턴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한 전용 그릴과 입체적인 형태의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했다. 측면은 19인치 블랙 휠, 블랙 루프랙, 블랙 사이드 실 몰딩, 다크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채택했다. 후면부는 블랙 범퍼 가니시,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로 차별화했다. 그래비티 트림의 외장 색상은 체리 흑색, 스노 화이트 펄, 클리어 화이트, 파이어리 레드, 스틸 그레이 등 5종이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2.0ℓ 디젤의 경우 트렌디 2,464만 원, 프레스티지 2,670만 원, 시그니처 2,999만 원이다. 1.6ℓ 디젤은 트렌디 2,415만 원, 프레스티지 2,621만 원, 시그니처 2,950만 원이다. 2.0ℓ 가솔린은 프레스티지 2,376만 원, 시그니처 2,705만 원이다.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트림에 34만 원을 추가하면 된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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