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ICT 스타트업 투자라운드 개최…"올해 1조원 투자 기대"

입력 2020-09-22 10:51   수정 2020-09-22 10:57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사단법인 IT투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빅토리 온택트 투자라운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정보 공유,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유망 ICT 스타트업·중소기업의 기업설명회(IR) 개최, ICT 투자플랫폼 구축, 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빅토리 온택트 투자라운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19개 스타트업이 29개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하는 행사다. NIPA의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친 50개 기업 중 VC가 1차 선별한 기업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신진호 IT투자협의회 회장은 “지난해 회원사의 ICT 투자 규모는 5700억원이었지만 올해 유망 기업을 발굴해 1조 원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투자라운드를 개최해 ICT 스타트업들의 자금 조달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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