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알아서 관리하는 LG전자 앱 나왔다

입력 2020-09-22 11:27   수정 2020-09-22 11:29


LG전자는 가전관리 앱 'LG 씽큐'의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LG 씽큐는 TV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28종의 가전을 관리하고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앱 새 버전엔 여러 가전을 미리 설정해둔 조건에 따라 동시에 작동하게 하는 '고객 맞춤형 설정' 기능이 추가됐다. 예컨대 집 안의 공기 상태가 나쁘면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공기 청정모드를 동시에 실행시키는 방식이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제품 정보나 문제 해결 방법, 수리 요청 등을 상담원 연결 없이 할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필요 부품이나 소모품을 일정한 주기로 자동 구매하는 '구독 서비스' 기능도 도입됐다.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의 UX(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도 대폭 변경됐다.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사장)은 "LG 씽큐 앱은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며 "제품과 연계된 서비스를 확장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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