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하나된 에너지로 더 높이…강렬 카타르시스의 끝판왕 'One' [신곡in가요]

입력 2020-09-23 13:26   수정 2020-09-23 13:27


그룹 슈퍼엠(SuperM)이 고난을 뚫을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돌아왔다.

슈퍼엠은 23일 오후 1시 정규 1집 '슈퍼 원(Super One)'의 타이틀곡 'One'을 선공개했다.

정규 1집 '슈퍼 원'에는 타이틀곡 'One'을 비롯해 앞서 공개한 싱글 '100(헌드레드)'와 '호랑이(Tiger Inside)'를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One'은 서로 다른 두 곡이 하나되어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리믹스로, 앨범에 수록되는 '인피니티(Infinity)'와 '몬스터(Moster)'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자신의 앞에 닥친 고난들을 두려움 없이 이겨내고 더 나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한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One'은 희망적인 곡의 분위기에 걸맞게 에너제틱하고 폭발적인 멤버들의 보컬과 표현력을 강조한다. 초반부터 귀에 꽂히는 강력한 비트가 파워풀함으로 대변되는 슈퍼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드러낸다. 여기에 슈퍼엠은 서사적인 곡 구성과 트랜지션이 주는 카타르시스 위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가미할 예정이다.

정규 1집 '슈퍼 원'은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 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전 세계인들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슈퍼엠의 에너지는 강한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정상을 향하는 굳은 의지도 느껴진다. SM의 소속 가수인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웨이션브이 루카스·텐으로 구성돼 등장부터 'K팝 어벤져스'로 불리던 슈퍼엠은 지난해 데뷔 미니앨범 'SuperM'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탄탄한 실력과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슈퍼엠에게 이번 정규 앨범은 글로벌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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