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IG가 여는 미래'는 어떤 그림일까…한경 'KIF 2020' 내달 6일 개막

입력 2020-09-23 17:38   수정 2020-09-24 02:43


올해 주식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그 중심에는 ‘포스트 코로나’ 경제를 이끌어갈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기업들이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기업설명회(IR) 축제인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KIF) 2020’의 올해 주제를 ‘BBIG, 세상을 바꾸는 기업들’로 정한 이유입니다. BBIG 대표 기업 16곳의 최고경영진이 다음달 6~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로나19 이후 성장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첫째날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셀트리온그룹의 코로나19 대응 종합 포트폴리오’란 주제발표로 포문을 엽니다. 이어 LG화학 전지사업을 총괄하는 김종현 사장이 ‘전기차 시장 성장과 LG화학 배터리 사업의 미래’를 발표합니다. 2차전지 소재 기업을 대표해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사업을 이끄는 김세훈 전무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오후에는 ‘K바이오’를 대표하는 최고경영자(CEO)들이 릴레이 IR에 나섭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이 각각 글로벌 성장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급변하는 바이오산업의 맥을 짚어줍니다.

둘째날에는 공유경제 연구의 선구자로 유명한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포스트 팬데믹 경제에서의 공유경제 미래와 플랫폼의 전환’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섭니다. 급성장하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 CEO들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마켓컬리’로 유명한 컬리의 김슬아 대표를 비롯해 중고거래 대표 플랫폼 기업인 번개장터의 이재후 대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대표 주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이필성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시장 현황과 전망을 공유합니다.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NBP)을 이끄는 박기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클라우드 사업에 대해 발표합니다.

오후 세션에선 광고업계의 ‘창조적 파괴자’로 떠오른 에코마케팅의 김철웅 대표를 시작으로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 송충열 NHN한국사이버결제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성장 전략을 발표합니다. 전문가 세션에선 《콘텐츠가 전부다》 저자인 노가영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홈페이지(event.hankyung.com/seminar/kif)에서 사전 신청하면 발표 자료(PDF)를 제공합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후원 :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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