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다음 컴백 주자는 누구?…싸이, 10월 9일 날짜 공개

입력 2020-09-24 09:12   수정 2020-09-24 09:14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다음 컴백 주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싸이는 공식 SNS를 통해 'COMING UP NEXT' 이미지를 기습 업로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의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싸이가 직접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한 만큼, 베일에 싸인 다음 컴백 주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필두로 제시, 현아, 크러쉬, 던(DAWN)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에는 헤이즈와 전속계약 체결한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음악 장르를 구축한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피네이션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 여름에는 제시가 세 번째 미니앨범 'NUNA'를 발매, 타이틀곡 '눈누난나'로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둔 가운데 과연 COMING UP NEXT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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